장르: 드라마 러닝타임: 20분 내외 시놉시스: “언제쯤 인생을 제대로 된 궤도에 올릴 수 있을까, 아주 오랜 시간 임시로 살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들어.” 재혼가정 자녀인 고등학생 준하와 수아. 친구였던 둘은 하루아침에 호적으로 얽힌 쌍둥이가 되었다. 재혼 후 얼마 지나지않아 세상을 떠난 준하의 엄마, 매일 술을 마시며 가정폭력을 일삼는 준하의 아빠로 인해 둘은 서로에게만 의지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혼란스러움 속에서 결국 수아를 데리고 영영 벗어날 수 없는 지옥같던 집을 떠나기로 결심한 준하. 둘은 폭력과 고통으로부터 자유로워질수있을까. [그 외] •8월 말 단독상영회가 있을 예정입니다. (지인 초대 가능) •감독님은 현재 외국에 계셔서 프리가 끝난 후인 7월에 입국하십니다. 감독님 입국 후 대본리딩하고 바로 촬영 들어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만약 감독님과 상의하고 싶으신게 있다면 화상통화 혹은 카톡으로 가능합니다. •내년 7월 촬영인만큼 긴 텀을 두고 하는 작업이기때문에 본격적인 만남은 내년 4-5월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