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단편영화 "순간" 캐스팅 담당자 서효권입니다. 배우 모집공고 다시 올립니다. 기존 시나리오에서 수정된 부분 있습니다. 프로젝트 개요 이번 작품은 기억과 상실, 그리고 남겨진 자의 삶을 그리는 단편영화입니다. 사라진 사람을 그리워하며 살아가는 한 인물의 조용한 하루를 통해 “기억은 사라져도, 순간은 남는다”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합니다. 기존 시놉시스 과로에 지쳐 쓰러진 청년은 병원에서 “기억을 점점 잃어갈 것”이라는 진단을 받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그는 일상과 소중한 기억을 잃어가지만, 그 곁에는 늘 친구가 있어 그를 대신해 기억하며 삶을 이어갑니다. 결국 남겨진 건 “기억은 사라져도, 순간은 남는다”는 진실입니다. 변경된 시놉시스 (최종 버전) 새로운 시나리오는 ‘기억을 잃어가는 자’의 이야기에서 ‘기억을 간직한 자’의 이야기로 확장되었습니다. 죽은 친구의 부재를 받아들이지 못한 한 여주인공이, 꿈속에서 친구와의 추억을 반복해서 마주합니다. 고등학교 시절의 사소한 일상, 수능 준비, 함께 맞은 새해, 마지막 여행까지— 그 모든 순간이 꿈처럼 되살아납니다. 하지만 깨어난 현실은 냉정하고 조용합니다. 세상은 아무 일 없던 듯 흘러가지만, 그녀는 매일 밤 일기를 쓰며 ‘살아남은 자의 하루’를 이어갑니다. 이 영화는, “기억은 사라져도 순간은 남는다”, 그리고 “세상은 냉정해도 인간은 기억으로 살아간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 여주 (주인공) 20대 중반 / 내성적이지만 감정의 깊이가 큰 인물. 죽은 친구의 부재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꿈속에서 그를 다시 만난다. 현실에서는 담담히 일상을 살아가지만, 내면에서는 ‘기억’과 ‘그리움’이 충돌한다. 연기 포인트: 절제된 감정, 표정의 미세한 변화, 일상의 디테일한 감정선 - 친구 (세상을 떠난 인물) 20대 중반 / 밝고 따뜻하며 여주의 삶에 빛을 주는 존재. 꿈속에서 여주를 이끌며, 여주의 감정 회복을 돕는 상징적 인물. 연기 포인트: 현실적인 밝음 속에 담긴 슬픔, 담담한 마지막의 여유. 촬영 및 제작 안내 촬영 일정: 2026년 1월 10일(토) ~ 1월 13일(화) / 총 4일간 촬영 장소: 광주광역시 및 인근 지역 출연 페이: 총 50만 원 (4일 기준) 저예산 프로젝트로 높은 금액을 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숙소: 촬영 기간 전일 숙소 제공 예정 식사: 제공 예정. 이동: 광주광역시 도착 시 제작팀 픽업 가능 오디션 재공고 일정 안내 오디션 재공고 접수 마감: 2025년 12월 14일(일) 1차 합격자 발표 및 온라인 오디션 안내: 2025년 12월 15일(월) 온라인 영상 오디션 마감: 2025년 12월 19일(금) 최종 결과 발표: 2025년 12월 26일(금) 온라인 오디션의 경우 메일로 연기 영상을 요청드리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