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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영화 [사랑니] 배우 캐스팅 공고

마감 / 25-12-15 마감

공고 작성일 25-12-10

작품 소개

작품 카테고리

단편영화

작품명

사랑니

제작사

백석예술대학교

감독

권민수

캐스팅 및 촬영 정보

공고 모집 마감일

2025-12-15

캐스팅 담당자

이경민

촬영 기간

26년 2월 초~중순

촬영 지역

미정

출연 회차

5회차 예상

출연료

페이 : 10만원 ~ 15만원 (협의가능)

상세 내용

★시놉시스: 뱀파이어는 첫사랑의 감정을 알게 된 후 송곳니가 발현되고, 발현 33일 내에 첫사랑의 심장을 삼키면 영생, 거부하면 소멸이라는 운명이 주어진다. 이러한 운명을 두려워하는 뱀파이어 지영(25, 여)은 인간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미리 녹음한 카세트테이프로 일방적인 대화만을 고집한다. 여느 때와 같이 새벽에 우유 배달을 하던 지영. 헌책방 사장 찬주(31, 남)를 만나게 된다. 찬주는 독특한 매력을 지닌 지영에게 매료되어 자신의 마음을 카세트테이프로 고백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일방적이었던 카세트테이프 녹음은 어느새 양방향이 되고, 지영 또한 마음의 문을 열게 된다. 결국 지영이 두려워했던 운명의 송곳니가 자라나고, 그녀는 첫사랑의 심장을 탐하는 숙명에 놓이게 된다. 하지만 지영은 찬주와의 시간 속에서 사랑에 대한 감정을 알게 되고, 숙명을 거부한다. 끝내 지영은 소멸을 택하며, 그녀는 소멸하기 전 자신의 마음을 카세트테이프에 담아 찬주에게 남긴다. 찬주는 지영의 마음이 담긴 카세트테이프를 되감으며 돌아오지 않을 우유배달부를 기다린다. 찬주는 그렇게 지영과의 사랑을 지속해 나간다. ★ 촬영 일정 : 26년 2월 초 ~ 2월 중순 (4회차 이상 예정) ★ 대본리딩 일정 : 25년 1월 중순~

첨부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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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배역 및 지원하기

    지영

    성별

    여성

    모집 나이

    22세 ~ 24세

    지영 (22, 여) 고요하고 순수한 분위기를 지닌 뱀파이어 우유배달부. 인간과의 접촉을 경계해 대화가 필요한 경우 오래된 카세트 플레이어에 녹음한 음성으로 소통한다. 소심하고 조용해 보이지만, 안쪽엔 감정에 쉽게 흔들리고 상처 받는 여린 결이 있다. 늘 멀리서 인간의 삶을 동경해온 지영은 처음으로 사랑이라는 감정을 겪으며 변화하기 시작한다. 누군가를 진심으로 좋아할수록 송곳니가 서서히 자라나는 종족적 본능 앞에서 그 감정을 지키고 싶은 마음과 두려움이 동시에 커져 간다. 겉으로는 약해 보이지만, “내가 선택한 감정만은 지키겠다”는 단단한 의지를 가진 캐릭터. 순수하고 맑은 첫사랑의 감정, 상처받기를 두려워하는 어린 마음. 그럼에도 끝까지 누군가를 사랑해보려는 절실함이 섬세하게 드러난다.

    배역 지원 시 추가 자료

    지원에 필요한 추가자료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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