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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 공고] *배역추가!* 연극 <말을 삼킨 자리> 여자 주조연 배우

D-11 / 26-09-05 마감

공고 작성일 26-08-25

작품 소개

작품 카테고리

연극

작품명

말을 삼킨 자리

제작사

프로젝트 배네핏

감독

이동현

캐스팅 및 촬영 정보

공고 모집 마감일

2026-09-05

캐스팅 담당자

이동현

촬영 기간

27년 2월 19~21일 (3회)

촬영 지역

서울 혜화 무하아트센터 2관

출연 회차

미정

출연료

페이 : 10만원 ~ 10만원

상세 내용

"무대를 기다리지 않고, 직접 만든다." 안녕하세요, 창작 네트워크 프로젝트 배네핏(Baenefit)입니다. 프로젝트 배네핏은 "핏이 맞는 배우와 예술가들의 무대"라는 의미 아래, 2027년 2월 무하아트센터 2관에서 정식 개막할 신작 연극 <말을 삼킨 자리>의 주연 배우 오디션을 진행합니다. 본 작품은 제주 방언과 그것을 둘러싼 역사적 상흔에서 출발해, 언어를 잃어가는 시인과 침묵의 자리에 숨소리와 손짓으로 새로운 언어를 지어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보편적인 언어 우화입니다. 극의 중심을 이끌어갈 주연 '연' 역할의 매력적인 배우님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립니다. 1. 공연 및 프로덕션 개요 공연명: 연극 <말을 삼킨 자리> (작/연출 이동현) 공연 일정: 2027년 2월 19일(금) ~ 2월 21일(일) / 총 3회 (예정) 공연 장소: 서울 무하아트센터 2관 제작: 프로젝트 배네핏 2.주요 일정 1차 합격 발표: 9월 7일 개별 연락 예정 (바로지원 혹은 메일 편한쪽으로 프로필 보내주세요) 오디션 일정: 2026년 9월 중순 (1차 합격자에 한해 개별 시간 배정, 지정대사 전달 예정) 프로필 촬영 및 상견례: 2026년 12월 중 (개인 프로필 컷 제공) 연습 일정: 2027년 1월부터 6주간 (주 2~3회 예정) 3.기획사 소개 및 제작 의도 [프로젝트 배네핏(Baenefit) 소개] 프로젝트 배네핏(Baenefit)은 ‘배우(Actor)’와 ‘네트워크(Network)’의 합성어로, "핏(Fit)이 맞는 배우들의 무대"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우리는 세상에 수많은 좋은 배우가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언제나 자신에게 꼭 맞는 무대를 만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기회의 부재와 구조의 간극 속에서 뛰어난 재능과 열정을 가진 신진 예술가들의 목소리가 침묵해야 했던 안타까운 현실에 주목했습니다. 프로젝트 배네핏은 그 간극을 메우기 위해 탄생했습니다. "무대를 기다리지 않고, 직접 만든다." 장혁우 대표를 중심으로 결성된 이 창작 네트워크는 기회를 기다리는 수동적 구조에서 벗어나, 열정과 성의가 있다면 누구든 스스로의 무대를 기획하고 직접 만들어갈 수 있는 판을 제공합니다. 이번 2기 프로덕션은 배우에 국한되지 않고 신진 작가, 연출, 제작진이 대등하게 결합하여 청년 예술가들이 관객 앞에 서기까지의 전 과정을 함께 만들어갑니다. 제작공연: 은밀한 연애(서울,춘천,청주 외), 세컨드액트(서울,춘천) 외 다수 [기획 및 제작 의도] 우리는 종종 억압을 과거의 사진 속에 가두고 "지금은 다르다"며 안도하곤 합니다. 연극 <말을 삼킨 자리>는 제주 방언 금지 정책과 4·3을 전후한 마을 공동체의 침묵이라는 구체적인 역사적 상흔에 뿌리를 두고 출발하지만, 편안한 역사물에 머무르는 대신 오늘을 살아가는 관객에게 불편한 질문을 남기고자 합니다. "지금 당신이 스스로 삼키고 있는 말은 무엇입니까." 침묵을 강요하는 방식은 사라진 것이 아니라 옷을 갈아입었을 뿐입니다. 과거의 나무 딱지는 계고장이 되고, 계고장은 벌금이 되며, 벌금은 또 다른 이름의 침묵을 명령합니다. 시대와 지역이 달라져도 모어(母語)와 정체성을 떼어내어, 말하는 사람 스스로 자신의 말을 부끄러워하게 만드는 문법은 동일하게 반복됩니다. "이름 붙일 수 없는 어느 시절, 어느 섬"이라는 비지정적 시공간 설정은 이 이야기가 과거형이 아닌 현재형이라는 선언입니다. 억압은 가해자와 피해자를 나누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 안의 모두를 조금씩 침묵시킵니다. 무대 위 시인 민이 입을 닫아가는 속도는 지금 이 순간 자신의 언어를 지워가고 있는 누군가의 속도와 다르지 않습니다. <말을 삼킨 자리>는 말을 빼앗긴 모든 이들과 끝내 말을 삼켜야 했던 이들에게 바치는 작품이며, 말이 사라진 자리에 숨소리와 손짓으로 새로운 언어를 지어 올리는 과정을 통해 관객 각자의 가슴속 묵혀둔 말들을 다시금 마주하게 할 것입니다.

첨부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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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배역 및 지원하기

    성별

    여성

    모집 나이

    21세 ~ 32세

    육지 출신으로 낯선 섬에 시집와 남편 민이 건넨 사투리와 섬의 말들을 사랑으로 익힌 인물입니다. 시인인 남편 '민'이 언어 통제와 억압 속에서 점차 입을 닫고 성대까지 잠겨갈 때, 연은 절망에 굴복하지 않고 현실을 단단하게 지켜냅니다. 남편이 말을 잃어가는 자리에 해녀였던 어머니의 '숨비소리'와 손끝으로 그리는 '손짓의 시(신체 언어)'를 얹어 새로운 언어를 지어내는 구원자적 인물입니다.

    배역 지원 시 추가 자료

    지원에 필요한 추가자료가 없습니다.

    할머니

    성별

    여성

    모집 나이

    34세 ~ 60세

    평생 손자 민에게 “윤슬”이라는 말의 아름다움을 물려준 사람이지만, 동시에 오라방을 잃은 기억과 “총칼로도 못 뺏는 게 있다”는 말 뒤에 숨은 상흔을 끝까지 삼킨 사람이기도 하다. 다정함과 회피가 한 문장 안에 공존해야 하는 역할로, 제주어 대사의 리듬감과 함께 임종 장면에서 목소리 대신 숨소리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밀도 있는 연기가 요구된다.

    배역 지원 시 추가 자료

    지원에 필요한 추가자료가 없습니다.

    아내

    성별

    여성

    모집 나이

    21세 ~ 32세

    표준말을 못 배워 평생 자리 한 번 못 앉은 아버지를 보며 자란 그녀는, 남편보다 먼저, 더 철저하게 사투리를 “이겨낸” 사람이다. 짧은 등장에도 이 작품의 핵심 주제 — 가해자 또한 같은 침묵의 구조 안에서 무언가를 잃었다는 것 — 를 남편과는 다른 각도에서 완성하는 인물로, 단호한 확신 뒤에 숨은 두려움, 그리고 무의식중에 튀어나오는 사투리를 스스로 깨닫는 균열의 순간까지 표현할 수 있는 배우가 필요하다.​​​​​​​​​​​​​​​​

    배역 지원 시 추가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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